유정란에서 병아리가 나온대요.
동화 '삐약삐약 알을 깨고 나온 병아리'를 감상한 후 정말 계란에서 병아리가 부화하는지 굉장히 궁금해 하며 호기심을 가지는 유아들을 위해서 유정란을 구입해서 교실에서 부화를 시작하였습니다. 유아들의 간절함 기다림 속에 23일 만에 정말 병아리 부화 장면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. 별하반에서 병아리와 한 달 살이의 경험은 유아들에게 생명의 신비와 책임감을 배우게 하고, 자연과. 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. 무엇보다 유아들과 어린이집 전체에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살아있는 교육이 되었습니다
그 외에도 봄이면 달팽이가 부화,성장하는 과정과 올챙이가 개구리가 되어서 자연으로 돌려 보내기까지의 과정을 매년 경험하고 있습니다.
